김민재 포함’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공개...파워랭킹 1위는? ‘GOAT’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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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포함’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공개...파워랭킹 1위는? ‘GOAT’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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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선수는 리오넬 메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발롱도르 주관사인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은 7일(한국시간) 2023년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명단을 발표했다. 김민재가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포함되면서 아시아 축구 역사를 또 바꿨다.

현실적으로 김민재가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중에서 최상단에 오르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발롱도르는 역사적으로 수비수보다는 공격수들에게 더 높은 평가를 내려왔다. 득점을 기록해야 이기는 축구의 특성상 공격수에게 더 많은 관심이 쏠리는 건 변할 수 없는 진리와도 같다.

올해에도 이러한 기조가 강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중에서 수비수와 골키퍼는 각각 3명에 불과하다. 공격수만 무려 15명이나 후보를 배출했다. 유력 후보도 당연히 공격수다.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이 공개된 후에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최신화했다. 역시 수상 유력 0순위는 메시였다. 2022-23시즌 메시의 최종 기록은 42골 26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도 대단하다. 수상 이력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월드컵 골든볼, 프랑스 리그1 우승 등 엄청나게 화려하다.

매체는 “메시는 2022-23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경기력이 하락했지만 상징적인 월드컵 우승으로 또 한 번 발롱도르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수상이 메시의 8번째이자 마지막 수상이 될 것인가.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여전히 막을 수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메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선수는 엘링 홀란드였다.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홀란드는 국가대표 기록을 초라할지언정 프로 기록은 메시보다 더 우월하다. 프리미어리그,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득점도 무려 56골이나 터트렸다. 유럽 한정으로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는 홀란드였다는 사실을 부정하긴 힘들다.

그렇다면 김민재의 예상 순위는 몇위일까. ‘골닷컴’은 20위에 김민재를 선정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2022년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이라는 걸 입증했다. 김민재는 곧바로 나폴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향한 고통스러운 기다림을 끝내도록 도왔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어 “나폴리의 공격수들이 대부분의 찬사를 받았지만 김민재 영향력은 과소평가될 수 없다. 완벽한 현대적인 수비수다. 그의 기술과 신체 능력의 조화는 나폴리에 우승을 거머쥘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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