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이적 임박’ 김민재, 연봉 잭팟 터졌다...240억→TOP7 ‘초특급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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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이적 임박’ 김민재, 연봉 잭팟 터졌다...240억→TOP7 ‘초특급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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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새로운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0일(한국시간) “PSG는 엔리케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 그들은 아직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경질을 알리지 않았으나, 이번 여름에 끝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과의 협상이 합의에 실패한 후, 엔리케 감독으로 돌아섰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스페인 대표팀을 떠난 뒤 수많은 구단과 연결됐다”라고 덧붙였다.

PSG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선임했다. 갈티에 감독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특히 2020-21시즌에 릴에서 PSG를 제치고 리그앙 우승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효율적인 축구를 바탕으로 얻은 성과였다. 릴에서 성공한 후, 많은 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니스에서 1시즌을 보낸 갈티에 감독은 2022년에 PSG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기대감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순조롭게 해내던 리그앙 우승을 매우 어렵게 거머쥐었다. 2위 랑스(승점 84)와의 격차는 1점에 불과했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쿠프 드 프랑스에서 16강 만에 탈락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이에 갈티에 감독은 1시즌 만에 물러날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계약 해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경질이나 다름이 없다.

PSG는 이후 나겔스만 감독과 접촉해서 협상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종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불발됐다. 로마노는 앞서 17일, “나겔스만은 PSG의 새 감독이 되지 않을 것이다. 협상은 이제 중단됐다”라고 설명했다.

PSG는 곧바로 다른 후보와 접촉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는 이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두 번째 후보에 집중해야 한다. 구단은 다음 주까지 감독 선임을 끝내길 원한다”라고 알렸다.

결과가 나왔다. 엔리케 감독이다. 엔리케는 선수 시절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뛴 레전드다. 스페인 국가대표로서도 62경기나 뛰었다. 이후 지도자길에 접어들었고 셀타 비고에서 잠재력을 보인 뒤 바르셀로나로 부임했다.

엔리케는 바르셀로나에 취임하자마자 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리오넬 메시라는 강력한 삼각편대를 앞세워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동안 리그 우승 2회, 코파 델레이 3회 우승 등 펩 과르디올라가 떠난 뒤로 가장 성공한 바르셀로나의 감독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이후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세대교체를 시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우승, 유로 2020 4강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면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엔리케 감독의 PSG 부임이 임박함에 따라 이강인과의 시너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PSG는 이강인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단 협상만 마무리되면 절차가 끝난다.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 일단 엔리케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처럼 패스 축구를 구사하길 원하는 스타일이고, 선수단 구성에 따라서 변화도 가져가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 볼을 예쁘게 차면서도 많이 뛰어줄 수 있는 성향을 가진 선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강인을 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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