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라멜라 계보 이을까'...히샬리송 '세르비아전 시저스킥' 푸스카스 후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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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라멜라 계보 이을까'...히샬리송 '세르비아전 시저스킥' 푸스카스 후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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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의 환상적인 시저스킥 득점이 푸스카스 후보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3일(한국시간) 2022년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푸스카스상 후보 선수 11명을 공개했다. 푸스카스상은 2009년 FIFA가 처음 제정한 상으로 올해의 골과 같은 의미를 지니는 상이다.

FIFA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의 뛰어난 선수를 가리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 시상식은 2023년 2월 27일에 개최된다. 투표는 2023년 1월 12일에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시상식에서 FIFA는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중 푸스카스상 후보 11인도 공개됐다.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유니폼을 입고 괴즈테페전 득점을 터트린 마리오 발로텔리부터 AC 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vs아탈란타), 디미트리 파예(vsPAOK) 등도 후보에 올랐다.

월드컵에서 터진 골도 후보에 올랐다. 주인공은 히샬리송과 킬리안 음바페다. 먼저 히샬리송은 월드컵 데뷔전이었던 세르비아전에서 환상적인 시저스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터트린 두 번째 득점이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 훗스퍼는 3회 연속 수상자를 배출할 기회다. 만약 히샬리송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2020, 2021어워즈에 이어 3회 연속 푸스카스상 수상자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구단 사상 첫 번째 푸스카스상 수상자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번리를 상대로 80m 단독 드리블 이후 득점하며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번째 수상자는 에릭 라멜라다. 라멜라는 2020-21시즌 3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환상적인 라보나 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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