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히샬리송, 케인 OUT' 토트넘 월드컵 스타, 생존자는 '오직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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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히샬리송, 케인 OUT' 토트넘 월드컵 스타, 생존자는 '오직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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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소속 월드컵 스타 가운데 3명이 생존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비교적 예상대로 흘러갔던 16강과 달리 8강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FIFA 랭킹 3위)와 크로아티아(FIFA 랭킹 12위), 모로코(FIFA 랭킹 22위)와 프랑스(FIFA 랭킹 4위)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버질 반 다이크가 버티는 네덜란드와 만나 2-2로 비겼다. 경기 종료 직전 내준 동점골이 컸다. 아르헨티나는 수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넘겼고, 승부차기에서 네덜란드를 격파하면서 준결승에 올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크로아티아도 살아남았다. 그것도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라 점쳐졌던 브라질을 무찔렀다. 크로아티아는 정규 시간을 1-1로 마친 다음, 연장전을 지나 승부차기에서 브라질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문제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소란스러웠던 포르투갈은 결국 탈락했다. 조별리그는 물론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도 기적을 연출하고 있는 모로코에게 희생됐다. 포르투갈은 유세프 엔 네시리에게 내준 결승골을 딛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는 '레블뢰 군단' 프랑스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라운드 위에서 치열하게 '100년 전쟁'이 펼쳐졌다. 잉글랜드는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올리비에 지루 연속골 앞에 무너졌고, 해리 케인은 2번째 페널티킥(PK)을 실축하면서 잉글랜드를 구하지 못했다.

준결승 국가의 스타를 배출한 클럽은 신이 나기 마련. 이번 대회에 11명이 참가한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조별리그에서 3명, 16강에서 2명, 8강에서 3명이 탈락했다. 생존자는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 프랑스의 위고 요리스까지 3명뿐이다.

토트넘은 준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을 조명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로메로와 페리시치는 '토트넘 내전'이 성사되기도 했다. 프랑스가 살아남을 경우 결승전에서 토트넘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진풍경도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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