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긴장 바짝?...나폴리 감독, '1000억' 스타에게 "가서 샤워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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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긴장 바짝?...나폴리 감독, '1000억' 스타에게 "가서 샤워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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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폴리에서 재미있는 해프닝이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시간) "나폴리가 7,000만 유로(약 938억 원)에 영입한 빅토르 오시멘이 오픈 트레이닝 도중 '샤워하라'라는 잔혹한 말을 들었다. 클럽 레코드를 갈아치웠던 오시멘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 의해 훈련장에서 퇴장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나폴리는 이탈리아 아브루초주에 위치한 카스텔디산그로에서 위치한 훈련 캠프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공개 세션을 진행했다. 오시멘은 새로 영입한 레오 오스티가르드와 충돌한 다음 파울을 주지 않자 분노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오시멘이 보여준 태도에 무자비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 동료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는 오시멘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흥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스팔레티 감독은 훈련을 중단한 다음 오시멘에게 "말이 너무 많으니 가서 샤워를 해라"라고 쫓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멘은 분이 풀리지 않았다. '스포츠 바이블'은 "오시멘은 스팔레티 감독 명령을 따랐지만 드레싱룸으로 내려가는 동안 계속해서 화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경험 많은 백전노장 사령탑이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스트라이커를 혼쭐낸 해프닝이었다.



최근 나폴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와도 연결되어 있다. 지난해 여름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김민재는 적응기 없이 곧바로 스스로를 증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유럽 무대를 수놓았다.



시즌 종료 이후 김민재를 향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프랑스 스타드 렌과 매우 가까웠으나 나폴리가 새롭게 급부상했다. 스팔레티 감독 역시 김민재에 대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뛸 선수라며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셜 역시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나폴리와 김민재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다. 그는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김민재가 나폴리에 합류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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