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황희찬 공백' 울브스, 풀럼과 1-1 무...15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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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황희찬 공백' 울브스, 풀럼과 1-1 무...15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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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부상으로 이탈한 울버햄튼. 이른 시간 선제 득점에도 불구하고 풀럼과 무승부에 그쳤다.

울버햄튼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울버햄튼(승점 24)은 15위, 풀럼(승점 39)은 6위에 위치했다.

홈팀 풀럼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비니시우스, 윌리안, 페레이라, 레이드, 팔리냐, 리드, 로빈슨, 림, 디오프, 테테, 레노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쿠냐, 히메네스, 사라비아, 레미나, 네베스, 누네스, 부에노, 킬먼, 도슨, 세메두, 사가 출격했다.

[전반전]

탐색전이 펼쳐졌다. 울버햄튼은 전반 12분 부에노 크로스로 기회를 노렸지만 상대 육탄 방어에 가로막혔다. 풀럼은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 팔리냐가 세컨볼을 잡고 슈팅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높게 뜨며 기회가 무산됐다.

울버햄튼이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23분 좌측 빈 공간에서 기회를 잡은 누네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연결했다. 히메네스 헤더 이후 세컨볼을 잡은 사라비아가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풀럼도 반격했다. 전반 36분 리드 크로스 이후 비니시우스가 헤더를 노렸지만 사가 침착하게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이번엔 페레이라가 프리킥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찬가지로 사가 저지했다. 전반전은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풀럼이 후반전 돌입과 함께 승부수를 던졌다. 레이드와 리드를 불러들이고 솔로몬과 루키치를 투입하며 중앙과 측면 모두 변화를 가져갔다. 풀럼은 후반 2분 팔리냐, 후반 10분 루키치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울버햄튼도 후반 16분 쿠냐를 대신해 트라오레를 투입했다. 하지만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19분 로빈슨이 몸싸움을 견뎌내고 볼을 지켜냈다. 솔로몬이 중앙에서 측면으로 파고든 다음 골문 구석을 노린 정교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남은 시간 울버햄튼은 사라비아, 누네스, 히메네스를 빼고 무티뉴, 포덴세, 코스타를 투입하며 고삐를 당겼다. 풀럼도 윌리안을 대신해 윌슨을 투입하며 반격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 없이 공방전이 이어졌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풀럼(1) : 마노르 솔로몬(후반 19분)

울버햄튼(1) : 파블로 사라비아(전반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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