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시기에 몸 상태 이상...콘테, "수술 잘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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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시기에 몸 상태 이상...콘테, "수술 잘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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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성공적으로 담낭 제거 수술이 끝났다고 이야기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콘테 감독은 최근 심한 복통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담낭염 진단을 받았고 오늘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토트넘 클럽 구성원 모두는 콘테 감독의 쾌유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중요한 시기에 콘테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전 4-0 대승올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연이어 패하면서 분위기가 깨졌다. 풀럼전 해리 케인 결승골을 바탕으로 1-0 승리해 다시 반등 발판을 다졌고 프레스턴과의 잉글랜드 FA컵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2부리그)를 3-0 대파해 공식전 연승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넣어 프레스턴전은 더욱 고무적이었다. 살아나고 있는 흐름 속 아르나우트 단주마, 페드로 포로가 영입됐고 브리안 힐, 맷 도허티가 이탈했다. 선수단 변화 속 전체적이 판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콘테 감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몸 상태 이상, 수술로 인해 한동안 업무에서 멀어지게 됐다.

할 일은 많지만 가장 중요한 건 몸 상태 회복이다. 수술이 끝난 콘테 감독은 “응원 메시지들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수술은 정말 잘 끝났다. 안정을 찾은 상황이다. 이제 회복에 집중하겠다. 빠르게 돌아와 팀에 함께 하겠다”고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고 밝혔다.

영국 ‘풋볼 런던’은 당분간 콘테 감독 빈 자리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나설 것이라 했다. 해당 매체는 “스텔리니 코치는 콘테 감독이 부재할 때 항상 자리를 채워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때 콘테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 징계를 받은 후 나설 수 없어 기자회견, 경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콘테 감독의 회복 기간은 알 수 없다. 통상적으로 담낭 제거 수술을 하면 2주 정도 휴식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주말에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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