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멀티골' 네이마르, 한국전 뛸까...벤치 대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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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멀티골' 네이마르, 한국전 뛸까...벤치 대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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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벤투호와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까.

영국 '디 애슬레틱'은 3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팀닥터인 호드리구 라마르는 카메룬전 직후 네이마르와 알렉스 산드루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라마르 브라질 팀닥터는 "네이마르와 산드루 모두 복귀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아직 두 선수 모두 공을 가지고 훈련할 기회가 없었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일 포르투갈과의 최종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의 귀중한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은 승리해야 16강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은 황희찬, 황의조, 손준호 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1분 포르투갈의 코너킥 이후 역습이 시작됐다.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공을 운반했고,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다. 황희찬이 이를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을 제압하며 조 2위를 확보한 한국은 이제 브라질과 맞붙는다. 브라질은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는 세계 최강이다. 특히 지난 6월 A매치 기간 한국은 브라질에 1-5 대패를 당한 경험이 있다. 당시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멀티골을 넣는 등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 경기에 출전했던 히샬리송, 하피냐, 루카스 파케타, 카세미루,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 등은 한국과의 16강전에서도 그대로 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멀티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예외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5일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후 스위스, 카메룬과의 경기에 결장했다.

브라질 매체 'R7'은 "네이마르는 16강전에서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인대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다닐루는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고 산드루는 의심스럽다. 네이마르는 벤치에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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