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사례 있네'...복귀 임박한 아케처럼 첼시 떠났다 돌아온 5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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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사례 있네'...복귀 임박한 아케처럼 첼시 떠났다 돌아온 5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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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아케 첼시 복귀 임박 소식에 소환된 4명의 선수가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9일(한국시간) “첼시가 라힘 스털링에 이어 나단 아케를 노리는 중이다. 아케는 첼시의 1순위 타깃이다”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스털링 영입을 완료한 첼시의 다음 목표는 아케다”고 보도했다.

아케는 첼시 유스 출신 센터백이다. 첼시에서 프로 데뷔를 했는데 자리를 잡지 못해 레딩, 왓포드, 본머스로 임대를 다녀왔다. 본머스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출전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아케는 완전 이적을 택했다. 본머스에서 아케는 확실한 주전이었다. 매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3시즌간 핵심 센터백으로 뛰었다.

본머스가 강등 당한 뒤엔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후벵 디아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가 있어 출전하긴 어려웠으나 좌측 센터백, 좌측 풀백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로테이션 자원 임무를 잘 수행했다.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이탈로 수비진이 초토화된 첼시는 아케를 데려와 출혈을 막을 생각이다.

다시 첼시 유니폼을 입으면 아케는 5년 만에 복귀를 하는 셈이다. 첼시에 아케처럼 팀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례가 있었다. 영국 ‘더 선’은 5명을 언급했다. 로멜루 루카쿠, 다비드 루이스, 디디에 드로그바, 네마냐 마티치, 그레엄 르 소였다. 루이스, 드로그바, 마티치, 르 소는 돌아와서도 팀에 큰 도움을 줬는데 루카쿠는 달랐다.

루카쿠는 2021년 여름 1억 5,000만 유로(약 1,575억 원)에 첼시로 돌아왔다. 2014년 첼시를 떠난 이후 8년 만의 돌아온 루카쿠는 비록 예전엔 실패했으나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전방을 잘 책임질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끔찍한 부진을 보였고 각종 구설수에 올라 첼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최악의 모습을 보인 루카쿠는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갔다. 임대 후 첼시에서 불만족스러웠다는 걸 가감없이 드러내 또 첼시 팬들에게 미움을 샀다. 첼시 역사상 가장 실패한 복귀 사례로 남아있다. 아케가 돌아올 경우 첼시는 루카쿠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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