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강력 추천..."뉴캐슬, 이강인 영입 위해 문 두드려야"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英 매체 강력 추천..."뉴캐슬, 이강인 영입 위해 문 두드려야"

댓글 : 0 조회 : 316

1dfc43746fe9fc77bde36de828de1c0c_1678327814_0488.PNG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의 미드필더 타깃인 이강인은 여름에 마요르카를 떠나기로 선택했다. 뉴캐슬은 월드컵 기간 동안 그와 연결됐으며, 1,700만 유로(약 235억 원)이면 그를 충분히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마요르카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마요르카 이적 초반은 번뜩이는 움직임과 날카로운 킬러 패스 등을 뿌려주며 팀 공격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은 확고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강인은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선수로 성장했다. 어느새 2골 5도움을 올리며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이미 개인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이강인이다.

공격포인트도 착실히 쌓고 있지만, 사실 이강인을 이야기할 때 경기 영향력을 빼놓을 수 없다. 이강인은 매 경기 탈압박 능력과 날카로운 패스 등으로 상대 수비에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공간이 생기면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에게 반칙을 유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수비 가담까지 좋아졌다. 이강인은 줄곧 수비 능력에 아쉬운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올 시즌은 수비 가담은 물론 신체 능력까지 좋아지면서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이강인은 매 경기 아기레 감독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 지난겨울 이적시장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강인 역시 이적을 추진하며 다양한 구단들과 연결됐다. 하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파블로 오르텔스 단장이 언급한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팀은 없었다.

두 달 만에 다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지난 8일 스페인 '피차헤스'는 "이강인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마요르카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 위트니스'는 "이강인은 라리가를 떠나기 원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뉴캐슬이든 다른 구단이든 마요르카와 출구를 위해 협상해야 한다. 만약 뉴캐슬이 문을 두드린다면, 그에게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캐슬은 현재 스쿼드만 놓고 보면, 이강인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주로 4-3-3 포메이션을 활용 중인 뉴캐슬은 중원에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편이다. 그중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고 조엘린톤이 확실한 주전으로 뛰고 있다. 남은 한자리는 주로 션 롱스태프와 조 윌록이 나눠 출전 중이다. 비교적 뎁스가 얇기 때문에 충분히 주전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