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오시멘 영입에 진심인 맨유...'228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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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오시멘 영입에 진심인 맨유...'228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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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 빅터 오시멘 영입에 진심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김민재, 오시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센터백과 스트라이커를 찾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레이더망에 잡혔다. 둘은 나폴리에서 훌륭한 활약을 하고 있고 이탈리아 세리에A 독주와 창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이 온 후, 맨유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 경기 내용도 향상됐고 결과도 마찬가지다. 이번 여름 맨유는 텐 하흐 감독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다. 센터백, 스트라이커가 최우선 보강 포지션이다.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있고 해리 매과이어 등을 보유해 숫자적으로는 많으나 믿을 만한 선수가 적은 게 맨유 센터백진이다.

스트라이커는 선수가 없다. 안토니 마르시알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고 부트 베호르스트는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득점력을 채우고 있다고는 해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최전방 보강이 필수적이다. 이에 맨유는 김민재, 오시멘을 노리는 것이다. 맨유가 원하는 능력치를 모두 보유했다.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완벽 대체하며 단숨에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떠올랐다. 수비 능력도 압도적인데 빌드업도 잘한다. 위치 선정, 경합, 전진성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했다. 오시멘은 현재 세리에A 득점 1위다. 득점력에 더해 고공 폭격이 가능한 점프력을 보유했다. 맨유 공격 파괴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능력은 입증이 됐는데 관건은 돈이다. 나폴리가 김민재, 오시멘 이적을 허락할지 미지수다. ‘풋볼 인사이더’가 매긴 김민재, 오시멘의 예상 이적료 합은 무려 1억 4,300만 파운드(약 2,276억 원)다. 김민재 바이아웃 4,300만 파운드(약 684억 원)와 오시멘의 추측 몸값 1억 파운드(약 1,591억 원)를 더한 값이다. 그러면서 “오시멘은 맨유의 1옵션이고 김민재는 스카우트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조명했다.

나폴리는 쉽게 둘은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 올여름 김민재, 오시멘을 둔 맨유와 나폴리의 치열한 줄다리기 싸움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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