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토트넘과 FA컵 앞두고 ‘훈련 복귀’…KDB와 환상 호흡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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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 토트넘과 FA컵 앞두고 ‘훈련 복귀’…KDB와 환상 호흡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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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3‧맨체스터 시티)이 훈련에 복귀했다. 이제 토트넘 훗스퍼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를 조준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홀란이 맨시티 선수단과 함께하는 정규 훈련에 돌아왔다. 홀란의 컨디션이 좋아졌고, 이달 말에 준비가 될 수 있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다”라고 알렸다.

홀란은 맨시티에서 굉장히 큰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공식전 53경기에서 52골 9도움을 터뜨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FA컵,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을 작성하는 데 큰 힘을 실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상을 펼치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서 14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5골 1도움으로 19골 5도움을 생산했다. 물론, 지난 시즌에 비해 결정력이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나, 홀란의 존재감은 실로 대단했다.

그러다 발목 피로 누적이라는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에 빠졌다. 다행히 골절은 아닌지라 약 두 달 정도의 결장이 전망됐다.

홀란이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TNT 스포츠’ 역시 “홀란이 맨시티 훈련에 복귀했다”라고 했으며, 홀란은 개인 SNS에 축구화 끈을 묶는 사진과 함께 “얼마나 그리웠는지!”라고 작성했다. 홀란이 다시 뛰게 된 것.

적절한 타이밍이다. 맨시티는 오는 27일,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를 치른다. 까다로운 상대임이 분명한데, ‘주포’ 홀란이 마침 돌아오게 됐다. 경기까지 컨디션을 체크한 후 출격 명령을 내릴 전망이다.

맨시티는 최근 케빈 더 브라위너도 돌아왔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햄스트링이 완전 파열됐다. 그러고 나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이 다시 문제가 되며 수술대에 올랐다. 긴 재활 끝에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맨시티가 자랑하는 패턴 중 하나인 더 브라위너 패스, 홀란 마무리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둘은 지금까지 45경기를 함께 뛰었으며, 15개의 합작골을 만들었다. 이는 더 브라위너 커리어에서 공동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게시물은 탑티비님에 의해 2024-01-24 09:44:08 국내 스포츠분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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