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트레이드→부상 악몽...각종 악재 다 겪은 아르투르, 피오렌티나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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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격 트레이드→부상 악몽...각종 악재 다 겪은 아르투르, 피오렌티나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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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 멜로가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었다.

피오렌티나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투르가 새로운 피오렌티나 선수가 됐다. 피오렌티나는 유벤투스에서 아르투르를 임대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아르투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넥스트 사비 에르난데스로 이름을 알린 브라질 미드필더였다. 바르셀로나 중원을 책임지면서 입지를 확실히 넓히고 있었다. 그러다 충격 트레이드 속 유벤투스로 갔다. 미랄렘 피야니치와 팀을 바꿨다. 바르셀로나 보드진 결정으로 다소 갑작스레 유벤투스로 이적을 했으나 바르셀로나 때 보인 기량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탈압박, 전개 능력을 과시할 듯했는데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 복귀한 뒤엔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축구와 잘 맞지 않았다. 아르투르는 리버풀로 갔다. 리버풀은 중원 보강이 필수적이었다. 부상이 잦은 나비 케이타, 티아고 알칸타라를 대신해 조던 헨더슨, 파비뉴와 함께 할 미드필더를 원했다. 리버풀로 임대를 갔는데 문제는 부상이었다. 시즌 초반 부상을 입어 사실상 시즌아웃 통보를 받았다.

부상으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렸다. 리버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만 소화했다. 1군 공식전은 UCL 1경기가 전부다. 리버풀은 당연히 완전 영입을 하지 않았고 유벤투스로 돌아갔다. 유벤투스에도 여전히 아르투르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피오렌티나가 관심을 드러냈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위에 오르며 선전을 했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준우승을 하며 성과를 냈다. 아르투르를 영입하면서 중원에 힘을 더했다. 리버풀에선 아무런 힘이 못 된 아르투르가 피오렌티나에서 다른 모습을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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