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적응 이상 무’ 팍스, 플레이오프 데뷔전 역대 최다 득점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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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적응 이상 무’ 팍스, 플레이오프 데뷔전 역대 최다 득점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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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가 38점을 넣으며 플레이오프 데뷔전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26-12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17년 만에 오른 플레이오프를 기분 좋게 시작한 새크라멘토였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디애런 팍스(188cm, G)였다. 혼자 38점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최고의 플레이오프 대뷔전을 기록했다.

1쿼터부터 양 팀의 대결은 뜨거웠다. 다만 두 팀의 공격 방식은 완전히 상반됐다. 새크라멘토는 골든스테이트의 골밑을 노렸다. 다만 3점슛 난조에 시달렸다. 그래도 쿼터 종료 0.4초 전 팍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며 1쿼터를 마쳤다.

새크라멘토는 2쿼터 위기를 맞이했다. 조던 풀(191cm, G)를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 상대에게 우위를 내주며 분위기를 뺏겼다. 팍스가 쿼터 종료 1분 2초 전 득점했지만, 55-6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를 통해 분위기를 가져왔다. 해당 과정 중 팍스는 14점을 몰아쳤다. 거기에 트레이 라일스(206cm, F)가 4분간 10점을 올리며 깜짝 활약을 펼쳤다. 4쿼터 경기는 더 치열해졌다. 91-90으로 시작했지만, 스테판 커리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승부처에 더 뜨거워지는 팍스가 있었기 때문. 팍스는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며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비록 자유투 성공률은 아쉬웠으나, 자유투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거기에 말릭 몽크(191cm, G)의 쐐기 득점까지 나온 새크라멘토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38점을 올린 팍스는 역대 공동 2위로 플레이오프 데뷔전에서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팍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있는 존 윌리엄슨은 뉴저지 넷츠 소속으 1978~1979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38점을 올렸다. 다만 윌리엄슨은 ABA 시절 이미 플레이오프를 이미 경험한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1위는 누구일까? 바로 루카 돈치치(201cm, G-F)다. 돈치치는 2년 차 시즌인 2019~2020시즌 플레이오프 데뷔전에서 LA 클리퍼스를 만났다. 당시 돈치치는 혼자 42점을 폭격했다. 다만 돈치치는 해당 경기에서 패했고 해당 기록은 빛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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