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베벌리, 라빈 꽁무니 뒤쫓을 것 “시카고 탱킹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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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베벌리, 라빈 꽁무니 뒤쫓을 것 “시카고 탱킹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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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베벌리(34)는 시카고 불스(이하 시카고)가 탱킹(드래프트 지명권을 위해 일부로 지는 것)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벌리는 지난 21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시카고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베벌리는 고향 팀의 부활을 꿈꾸고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다. 그는 “시카고는 나를 탱킹하려고 데려온게 아니다”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이어 “지금 당장 시카고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동부는 약해졌다. 동부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슈퍼스타들이 서부로 팀을 옮겼다”고 덧붙였다.

베벌리는 시카고에 합류하기 전에 지난 시즌 우승 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저울질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베벌리는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으며, 고향팀인 시카고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기 실력에 확신이 있는 베벌리는 “제가 다른 팀에서 열심히 해온 모습을 생각한다면, 이 팀을 위해 얼마나 노력할지 상상해봐라”라고 말했다. 앞서 베벌리는 4시즌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시킨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영건들을 이끌고, 2번 시드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한편 현재 시카고는 동부 11위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도 진출하지 못할 수 있다. 그들은 10위인 토론토 랩터스와 2경기 차다. 또 플레이오프 직행을 보장받는 자라인 6번 시드와 6.5경기 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베벌리는 시카고에 열정과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나는 잭 라빈에 꽁무니를 뒤쫓겠다. 그가 필요로 하는 모든 에너지를 주겠다. 그는 수비수들을 무너뜨릴 것이다”라며 장담했다.

시카고에 합류하게 되어 신난다는 베벌리는 “나와 더마 드로잔은 사이가 좋다. 니콜라 부세비치에게 영감을 얻었다”며 새로운 팀 동료들을 맞이한 소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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