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성남 뛰었던 팔라시오스, 서정원 품으로...'청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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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포항-성남 뛰었던 팔라시오스, 서정원 품으로...'청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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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시오스가 청두 룽청FC에 입단하면서 서정원 감독 지도를 받게 됐다.

청두는 1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팔라시오스가 청두로 왔다. 팔라시오스를 환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청두는 2018년 창단된 중국 팀으로 서정원 감독이 2021년부터 지휘봉을 잡아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김대의, 곽태휘 등이 코치이고 호물로, 펠리페, 리차드가 소속되어 있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우도 청두 선수다.

팔라시오스는 2019년 FC안양으로 오면서 K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조규성, 알렉스와 삼각편대를 구성해 안양 공격을 책임졌다. 조규성은 마무리를 담당했고 알렉스는 공격 전개 임무를 맡았다. 팔라시오스는 드리블 실력을 이용해 상대 수비를 파괴하고 끌고 다니는 역할이었다. 세 선수 호흡이 좋아 안양 공격은 무시무시했다.

안양에서 인상을 남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팔라시오스를 영입했다. K리그1에 간 팔라시오스는 첫 시즌 25경기에 나와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안양에서 보인 저돌성을 포항에서도 과시했다. 2021시즌엔 공식전 1골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력은 좋을 때가 많았지만 골 결정력이 매우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행선지는 성남FC였다. 뮬리치와 호흡하며 성남 공격을 책임졌다.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선발, 교체를 오가며 존재감을 남겼다. 팔라시오스 노력에도 성남은 강등됐다.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선 팔라시오스는 중국행을 결정했다. 이로써 청두엔 K리그에서 뛰었던 외인을 4명이나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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