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대체자로 점찍었다...'미니 홀란드'라 불리는 2003년생 신예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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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대체자로 점찍었다...'미니 홀란드'라 불리는 2003년생 신예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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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공격수를 점찍었다. 주인공은 베냐민 세슈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잘츠부르크의 스트라이커 세슈코 영입전에 합류했지만, 그들은 5,500만 파운드(약 865억 원) 미만으로 팔고 싶지 않아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보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시즌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호날두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행동이 이적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당초 맨유는 지난 4일 프리 시즌 투어를 앞두고 선수단 전원을 소집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맨유 측은 호날두가 가족 문제로 훈련에 불참했다고 밝혔지만 의혹은 증폭됐다. 맨유가 태국과 호주 프리시즌 일정을 마치고 복귀하는 가운데, 호날두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크게 연결 중이다. 영국 '타임즈'의 던컨 캐슬 기자는 24일 "아틀레티코가 앙투안 그리즈만을 밀어내면서 호날두에 대한 움직임을 한 층 더 강화했다"라면서 "아틀레티코는 호날두의 연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으며, 지난주 그리즈만을 파리 생제르맹(PSG)을 포함한 잠재적인 구단들에게 제안했다"고 전했다.



결국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 찾기에 나섰다. '미니 엘링 홀란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세슈코가 그 주인공이다. 잘츠부르크 소속의 세슈코는 2020-21시즌 오스트리아 2부리그의 리퍼링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당시 29경기에 나서 21골 6도움을 올리며 차세대 홀란드라는 별명이 붙게 됐다.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로 복귀했다. 세슈코는 로테이션 공격수로 활약하며 모든 대회에서 13골 8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세슈코는 194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연계 능력, 침투 등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활약에 맨유뿐만 아니라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 뉴캐슬 등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잠재성은 다분하지만, 당장 호날두의 대체자 역할을 맡기기엔 무리가 있다. 세슈코는 2003년생으로 19세 나이에 불과하다. 1부리그 무대에서 스스로를 보여준 것은 지난 시즌뿐이다. 맨유 팬들 역시 호날두를 보내고 유망주 공격수를 영입한다면 만족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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