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인 최대어’ 헨더슨, 시즌 마감 ... 드래프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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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인 최대어’ 헨더슨, 시즌 마감 ... 드래프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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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드래프트 최대어가 이번 시즌을 마친다.

『ESPN』의 조너던 기보니 기자에 따르면, G-리그 이그나이트의 스쿳 헨더슨(가드, 188cm, 89kg)이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시즌 막판인 만큼, 남은 경기가 많지 않다. 헨더슨의 부상이 아니라 이그나이트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로 헨더슨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 헨더슨은 오는 NBA 드래프트를 준비해야 한다. 피로를 녹인 후, 신인 지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헨더슨은 지난 여름에 이그나이트로 향했다. 대학을 진학하지 않는 대신 G-리그에서 NBA 진출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수를 받기로 한 것. 그는 새롭게 창단한 이그나이트에서 한 시즌을 보내면서 프로 선수로 첫 선을 보였다. 아직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최고 재능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19경기에서 경기당 30.7분을 소화하며 16.5점(.429 .275 .764) 5.3리바운드 6.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프로에서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단연 많은 이목을 끌었다. 외곽슛이 취약하나 출장시간 대비 상당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공격 시도와 경기 운영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어 차세대 볼핸들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빅토르 웸벤야마(메트로폴리탄 92)와 함께 2023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중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이그나이트와 메트로폴리탄이 이그나이트의 홈에서 격돌한 바 있다. 헨더슨은 첫 경기에서 28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비록 두 번째 경기에서는 초반에 부상을 당하면서 이후 시간을 뛰지 않았다.

한편, 헨더슨이 이끈 이그나이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11승 16패로 서부컨퍼런스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가 멀어진 만큼, 헨더슨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 G-리그 쇼케이스컵에서도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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