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비슷하게 경기 해"...日 대표팀 미토마, BBC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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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비슷하게 경기 해"...日 대표팀 미토마, BBC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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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토마 카오루가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가스 크룩은 7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3-4-3이다.

EPL 15라운드에서는 빅매치가 많았다. 아스널이 런던 더비에서 첼시를 1-0으로 제압해 선두를 탈환했고,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 훗스퍼는 리버풀을 만나 1-2로 무릎을 꿇으며 순위가 한 단계 추락했다.

극적인 승리도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주앙 칸셀루가 퇴장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골을 터트려 풀럼에 2-1로 승리를 거뒀고, 브라이튼도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에 3-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0팀의 경기가 모두 끝난 뒤 크룩은 이주의 팀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격진은 미토마(브라이튼),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미토마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미토마는 한 골을 넣었고, 나머지 두 골 모두에 관여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크룩 역시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그는 "미토미는 지난주 첼시 분해에 제 몫을 다 했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한 미토마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는 일류 선수의 모든 재목을 가지고 있다. 미토마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매우 비슷한 경기를 한다. 그는 상대를 상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패스를 보고 골을 넣고 싶어 한다. 월드컵이 끝난 후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득점은 미토마 본인에게도 매우 의미가 깊은 득점이었다. 2021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미토마는 비자 문제로 인해 지난 시즌은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에 합류한 미토마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다 지난 첼시전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쌓았고, 울버햄튼을 상대로 EPL 데뷔골을 터트렸다.

미드필더 4명은 아담 랄라나(브라이튼),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크리센시오 서머빌(리즈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특히 크룩은 "랄라나는 클래스를 다시 찾은 것 같으며, 브라이튼은 내가 본 것 중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다"며 박수를 보냈다.

쓰리백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루카 디뉴(아스톤 빌라)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 베커(리버풀)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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