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여기서’ 맨유-바르사의 얄궂은 운명, 72% 확률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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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여기서’ 맨유-바르사의 얄궂은 운명, 72% 확률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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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만났다. 16강으로 향할 팀은 어디가 될까.

유럽축구연맹(UEFA)는 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2-23시즌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UEL 16강에 가기 위해선 관문 한 개를 더 통과해야 한다. UEL 조별리그 각 조 1위만 곧바로 토너먼트에 안착하며, 나머지 8자리를 두고 UEL 각 그룹 2위와 챔피언스리그(UCL) 각 조 3위가 맞붙는다.

UEL 조 2위 그룹에는 아인트호벤(네덜란드), 스타드 렌, 낭트, AS모나코(이상 프랑스), AS로마(이탈리아), 우니온 베를린(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미트윌란(덴마크)이 포함됐으며 UCL 3위 그룹에는 아약스(네덜란드), 바르셀로나, 세비야(이상 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레버쿠젠(독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스포르팅(포르투갈)이 이름을 올렸다.

추첨 결과, 충격적인 대진 하나가 성사됐다.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16강 플레이오프에서부터 만나게 됐다. 여기서 한 팀은 UEL 토너먼트조차도 갈 수 없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플레이오프 1차전(2월 17일)은 바르셀로나 홈에서, 2차전(2월 24일)은 맨유 홈에서 펼쳐진다.

추첨 완료 후, 미국 데이터 전문매체 ‘FiveThirtyEight’는 16강 진출 확률을 공개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손을 들었다. 바르셀로나가 72%, 맨유가 28%였다. 더불어 1차전 ‘바르셀로나 승 60%, 무승부 22%, 맨유 승 18%’, 2차전 ‘맨유 승 31%, 무승부 25%, 바르셀로나 승 44%’로 1‧2차전 모두 바르셀로나가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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