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핵심 공격수, 엠폴리전 ‘결장 예정’...“요통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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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핵심 공격수, 엠폴리전 ‘결장 예정’...“요통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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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엠폴리전에도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나폴리는 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엠폴리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4라운드를 치른다. 나폴리는 11승 2무(승점 35)로 1위, 엠폴리는 3승 5무 5패(승점 14)로 14위다.

경기를 앞두고 크바라츠헬리아와 관련하여 소식이 나왔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엠폴리전에서 출전하기 힘들 것이다. 어제도 요통 치료만 이뤄졌다. 심지어 체육관에서 가벼운 운동조차도 하지 않았다. 24시간 이내에 해결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로서 크바라츠헬리아는 주말 우디네세전에 맞춰 좋은 상태로 복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올여름 1,000만 유로(약 140억 원)에 나폴리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세리에A에서 12경기 6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 2골 3도움으로 도합 ‘8골 8도움’을 생산했다.

꾸준하게 출전하던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13라운드 아탈란타전에서 급작스럽게 빠졌다. 확인해보니 요통이 발견됐다. 다행히도 대신해서 출전했던 엘리프 엘마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백을 잘 메워줬다. 나폴리는 전반 19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전반 23분 빅토르 오시멘, 전반 35분 엘마스의 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돌아오는 엠폴리전에서도 크바라츠헬리아를 못 볼 가능성이 크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등 복수 매체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여전히 치료받고 있음을 전했다. 복귀 시점은 주말 우디네세전으로 바라봤다.

차라리 잘 회복한 뒤, 우디네세전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뛰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엠폴리는 14위이고, 우디네세는 8위(승점 23)다. 괜히 무리해서 출전했다가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그것대로 골치 아파진다.

왼쪽 공격수 자리는 엘마스 혹은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대체할 수 있다. 올 시즌 백업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기에 기대할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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