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네"...'홀란드 선봉' 맨시티 만나는 라이프치히 반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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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네"...'홀란드 선봉' 맨시티 만나는 라이프치히 반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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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라이프치히는 엘링 홀란드가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7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사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미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면서 빅매치가 성사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대진표 추첨이 완료되자 흥미로운 경기들이 쏟아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매치업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은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레알이 승리하며 통산 14회 우승을 달성했다. 2019-20시즌 UCL 결승에서 만났던 PSG와 바이에른 뮌헨도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와 경기를 하게 된 라이프치히의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라이프치히는 공식 SNS를 통해 "기대됩니다, 맨시티!"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낄낄거리며) 난 위험에 처했다'는 자막이 삽입되어 있었다. 맨시티와의 맞대결이 쉽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이었다.

맨시티는 전력으로 따지면 명백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또한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간, 마누엘 아칸지 등 과거에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경험했던 선수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올 시즌 조별리그에서는 라이프치히와 같은 독일 팀 도르트문트와 만나 2전 2무를 기록했다.

홀란드의 존재도 라이프치히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홀란드는 지난 2020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약 2년 반 동안 도르트문트의 핵심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라이프치히와는 4차례 경기를 했고, 6골을 넣은 바 있다.

올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는 여전히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서 18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을 제치고 압도적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UCL 조별리그 4경기를 소화하는 동안에도 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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