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복귀+리그 첫 골'에도 웃지 못한 황희찬...울버햄튼, 뉴캐슬에 1-2 패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EPL 리뷰] '복귀+리그 첫 골'에도 웃지 못한 황희찬...울버햄튼, 뉴캐슬에 1-2 패

댓글 : 0 조회 : 336

220c1e8611d4b4e40ac270d2b8e2cdfd_1678671755_9908.PNG


부상 복귀한 황희찬은 교체로 들어가자마자 골을 넣었지만 울버햄튼은 패했다.

울버햄튼은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 패배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13위를 유지했고 뉴캐슬은 6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뉴캐슬 유나이티드(4-3-3) : 포프(GK)-번, 보트만, 셰어, 트리피어-윌록, 기마랑이스, 롱스태프-머피, 이삭, 생-막시맹

울버햄튼(4-2-3-1) : 조세 사(GK)-카스트로, 킬먼, 도슨, 세메두-레미나, 네베스-포덴세, 무티뉴, 트라오레-히메네스

[전반전] 강력한 뉴캐슬, 이삭 선제골

팽팽한 흐름을 깬 건 뉴캐슬이었다. 전반 15분 이삭 헤더가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6분 트리피어의 프리킥을 이삭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뉴캐슬이 앞서갔다. 뉴캐슬은 곧바로 득점 기회를 맞았는데 이삭, 윌록의 연속 슈팅이 모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해서 뉴캐슬은 공격을 이어갔다. 트리피어의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트리피어 킥이 또 빛을 냈다. 전반 34분 트리피어 코너킥을 번이 잡아냈고 기마랑이스 헤더까지 나왔는데 골대에 맞았다. 울버햄튼도 골대를 때렸다. 전반 39분 포덴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황희찬 골로 흐름 바꾼 울버햄튼, 하지만 실점 내주며 패배

후반 시작과 함께 울버햄튼은 트라오레를 빼고 네투를 넣었다. 울버햄튼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3분 네베스가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뉴캐슬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0분 윌록 슈팅은 막혔다. 공방전이 계속됐다. 후반 14분 네투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고 이어지는 트리피어의 슈팅은 울버햄튼 수비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네베스의 강력한 슈팅은 골문 멀리 벗어났다.

울버햄튼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8분 네투의 크로스가 올라온 걸 뉴캐슬 수비가 걷어냈는데 포덴세 앞에 떨어졌다. 포덴세는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포프 선방에 좌절했다. 뉴캐슬은 후반 22분 이삭, 생-막시맹을 빼고 윌슨, 알미론을 투입했다. 울버햄튼은 포덴세, 네베스, 카스트로를 빼고 황희찬, 누네스, 아이트-누리를 넣어 대응했다.

황희찬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들어오자마자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간을 만들었다. 후반 24분 히메네스 터치가 뉴캐슬 수비에 막혔는데 흐른 공을 골로 연결했다. 동점을 내준 뉴캐슬은 트리피어 킥을 활용한 공격으로 몰아쳤다. 울버햄튼은 후반 30분 콜린스 투입으로 후방을 강화했다. 수비에 힘을 줬는데 오히려 흔들렸다. 뉴캐슬은 틈을 노려 득점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알미론이었다. 후반 33분 알미론은 우측에서 밀고 들어와 윌록에게 패스를 보냈다. 윌록은 다시 패스를 전했고 알미론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후반 39분 리치를 투입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울버햄튼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다. 하지만 골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1-2 패배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뉴캐슬 유나이티드(2) : 이삭(전반 26분), 알미론(후반 33분)

울버햄튼(1) : 황희찬(후반 24분)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