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오로지 케인만 본다...“우승할 수 있는 기회”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맨유는 오로지 케인만 본다...“우승할 수 있는 기회”

댓글 : 0 조회 : 321

bc1e0d6df858490b768c17b7c293d0fc_1678411652_9051.PN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케인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9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가장 원하는 선수가 누구인지를 분석했다. 제일 먼저 언급된 이름은 역시 케인이었다. 해당 매체는 “텐 하흐는 확실한 9번 스트라이커를 원한다. 빅터 오시멘도 레이더망에 있지만 케인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골을 보장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도 사실상 무관이 유력해진 상황, 분명 케인도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에 케인이 이번 여름에 이적을 추진하게 된다면 토트넘도 케인을 붙잡기란 쉽지 않다. 괜히 팀 분위기를 해칠 수 있을뿐더러 이적료를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케인은 AC밀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이 끝난 뒤 “4위로 마무리하는 건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트로피를 획득해야 한다. 항상 트로피가 토트넘의 목표다.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건 우리가 원하는 만큼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트로피에 대한 간절함을 다시 한번 내비쳤다.

케인은 2023-24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상태지만 현재 토트넘과 재계약에 관련된 논의를 심층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이 끝난 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서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케인도 고민이 깊을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난 뒤에 어떤 감독이 오든 간에 현재 토트넘의 전력은 다른 빅클럽과 비교해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우승은 노력과 간절함만으로 가져올 수 없는 영역이다. 어느 정도 팀의 전력이 받쳐줘야 한다. 토트넘은 자금 싸움에서는 맨유,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 같은 구단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맨유는 트로피를 너무나도 원하는 케인의 간절함을 이용해볼 생각이다. ‘가디언’은 “맨유는 레비 회장과 거래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케인을 영입하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무서운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는 케인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