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ON 동료, 작심 비판..."콘테 미래, 라커룸에 부정적 영향 미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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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SON 동료, 작심 비판..."콘테 미래, 라커룸에 부정적 영향 미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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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로즈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판했다.

로즈는 2007년부터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초반 왓포드, 브리스톨 시티, 선덜랜드 등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고, 2013-1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로즈는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와 4백을 구성해 호흡을 맞췄다. 당시 로즈는 좌측 풀백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로즈는 잦은 부상으로 매 시즌을 온전하게 소화하지 못했고, 결국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벤 데이비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2021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왓포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결국 로즈는 이적 1년 만에 왓포드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현재 무직 상태다.

토트넘에서 무려 14년간 몸담았던 로즈는 현재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콘테 감독을 향한 비판을 가했다. 영국 '90min'은 8일(한국시간) "로즈는 콘테의 미래에 대한 우유부단함이 선수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2021년 11월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오는 6월 말까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3~4개월 남은 시점에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로즈는 콘테 감독의 계약 기간에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감독의 계약이 끝난다는 것을 아는 위치에 있던 적이 없다. 4개월 후에 그가 다시 서명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내가 라커룸에 있었다면 '그가 다음 시즌에 여기에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을 것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것이 일종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남아있기를 바란다.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그래서 나는 그가 남아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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