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호흡 맞췄던 포수 맥과이어, 화이트삭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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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호흡 맞췄던 포수 맥과이어, 화이트삭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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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호흡을 맞췄던 포수 리스 맥과이어(27)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떠났다.

MLB닷컴과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맥과이어를 화이트삭스로 보내고, 포수 잭 콜린스(27)를 받는 일대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개막 로스터에 포수 3명을 포함할 전망이다. 일단 대니 잰슨과 알레한드로 커크는 개막 로스터 진입이 유력하다.

한 자리를 두고 맥과이어와 유망주 가브리엘 모레노가 경쟁 중이었다.

MLB닷컴은 "마이너리그 옵션을 모두 소진한 맥과이어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면 웨이버 공시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하지만 콜린스는 마이너리그 옵션이 1년 남았다"며 "콜린스를 영입하면서 토론토는 한층 유연하게 세 번째 포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맥과이어는 2018년 토론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4시즌을 뛴 맥과이어는 통산 141경기에서 타율 0.248 9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맥과이어는 11경기에서 60⅔이닝 동안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뤘다. 류현진은 맥과이어와 호흡을 맞췄을 때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했다.

주전 포수 잰슨과 호흡을 맞췄을 때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았다. 류현진은 30경기에서 163⅓이닝 동안 잰슨과 배터리를 이뤘는데, 평균자책점이 3.47이었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화이트삭스 지명을 받은 콜린스는 2019년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3시즌 동안 114경기에서 타율 0.195 7홈런 38타점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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