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관심 갖는 라이프치히 만능 MF..."콘테 전술에 매우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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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관심 갖는 라이프치히 만능 MF..."콘테 전술에 매우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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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라이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전술에 딱 맞는 미드필더다.

독일 ‘빌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가 콘라드 라이머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머는 1997년생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며 성장했고 2017년 라이프치히에 입성했다. 오자마자 독일 분데스리가 22경기를 뛰며 입지를 굳혔다.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멀티성이 돋보였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는데 공격형과 수비형을 오갔다. 좌우 미드필더도 소화했고 3백을 쓸 때는 우측 윙백 역할도 맡았다. 활동량이 매우 많고 기동력이 좋아 공수 모두에 끊임없이 관여하는 유형이었기에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공격 능력과 수비력도 겸비해 가능했다.

지난 시즌부터 공격 포인트가 눈에 띄게 증가한 라이머는 이번 시즌엔 리그 20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더불어 라이프치히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다. 활용성이 높고 이제 전성기 나이에 돌입하는 라이머에게 많은 러브콜이 쏟아지는 중이다.

영국 ‘HITC’는 6일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콘테 감독 전술에 라이머는 적합하다. 라이머는 기동력이 좋고 발기술도 좋으며 패스를 자유자재로 보낼 수 있다. 득점력도 존재한다. 토트넘 중원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선수다”고 주장했다.

‘HITC’ 주장대로 라이머는 토트넘 중원에 크게 힘이 될 것이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이 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대회를 치른다고 생각하면 숫자가 매우 적다. 해리 윙크스, 임대 복귀하는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은 방출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따라서 토트넘은 중원 숫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 다양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라이머는 토트넘에 분명히 매력적인 선수다. 충분히 영입을 고려할 만한 능력이 되는 선수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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