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감독, "에릭센이 우리 팀에서 뛰어서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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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감독, "에릭센이 우리 팀에서 뛰어서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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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브렌트포드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첼시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브렌트포드는 승점 33점으로 14위에 위치했다.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실점하며 끌려간 브렌트포드는 비탈리 야넬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9분 에릭센이 골을 터트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브렌트포드는 첼시를 압도했다. 후반 15분 야넬트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42분 요아네 위사의 쐐기골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브렌트포드는 4-1 대승을 기록하며 첼시 상대로 83년 만의 승리를 올렸다.

에릭센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는 중이다. 에릭센은 심장병 부상을 당한 선수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하다. 유효슈팅 1회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패스 성공률 85.3%, 키패스 3회, 크로스 7회, 롱패스 성공 3회, 태클 3회, 인터셉트 1회 등을 기록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브렌트포드에서 첫 골을 넣은 에릭센이다. 엄청난 활약이었다. 첼시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에릭센은 다른 선수들 기량도 끌어올리고 있다.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고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올렸다”고 조명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에릭센은 클럽, 대표팀 경기 포함 공식전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완전히 이전 모습으로 돌아온 게 분명하다. 축구적으로 최고의 이야기다”며 에릭센을 추켜세웠다.

프랭크 감독은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다”며 첼시전 승리 기쁨을 전한 뒤 에릭센에 관한 칭찬도 내놓았다. 그는 “축구는 11명이서 한다. 가끔은 이들을 이끌 핵심 선수의 활약이 절실하다. 그게 바로 에릭센이다. 에릭센은 경기력도 좋고 다른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에릭센은 너무 좋은 선수다.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에서 뛰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극찬을 보냈다.

완벽한 부활을 알린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의 EPL 잔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다음 목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진출이다. 브렌트포드에서 감각을 끌어올리고 부상에 문제가 없다는 걸 증명한다면 에릭센은 무리 없이 본선 티켓을 따낸 덴마크 명단에 승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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