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끝으로 안녕...마지막 월드컵 앞둔 슈퍼스타 1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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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끝으로 안녕...마지막 월드컵 앞둔 슈퍼스타 1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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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영국 ‘90min’은 2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는 11명의 슈퍼스타를 조명했다.

4-4-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는 현 시점 전 세계 최강의 스트라이커 2명이 배치됐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카림 벤제마(프랑스)다. 레반도프스키는 33세, 벤제마는 34세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보이고 있지만 2026 북미 월드컵이 열릴 시기에 두 선수는 37세, 38세가 된다. 출전이야 가능하겠지만 기량은 분명 떨어진 상태일 것이다.

미드필더진은 더욱 형님(?)들이었다. 먼저 축구의 신 2명이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고할 가능성이 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칼),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다. 호날두는 37세, 메시는 34세다. 두 선수가 이번 시즌 기량 저하로 인해 혹독한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 월드컵에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스페인),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가 자리했다. 이번에도 소개된 선수들 중 33세로 나름 어린 부스케츠지만 이미 체력 저하를 드러낸 지는 꽤 시간이 됐다. 스페인이 젊은 세대로 빠르게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할 확률이 높다. 크로아티아의 핵심인 모드리치도 마찬가지다.

수비진에는 조르디 알바(스페인), 페페(포르투갈), 티아고 실바(브라질),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스페인)가 자리했다. 알바와 아스필리쿠에타는 아직도 바르셀로나와 첼시에서 핵심인 선수지만 다음 월드컵에는 30대 중반이 넘어선다. 측면 수비수가 체력적인 소모가 엄청나다는 걸 감안하면 쉽지 않다.

페페와 티아고 실바는 각각 39세와 37세로 월드컵에 나오는 것 자체로 박수를 받을 만한 선수들이다. 센터백도 신체 조건이 중요해 40세가 넘은 상태에서도 월드컵에 나오긴 어려울 것이다. 골키퍼 자리에는 여전히 월드 클래스인 마누엘 노이어(독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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