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탈락'에도 빛났던 이강인...AFC "놀라운 인상을 남겼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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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탈락'에도 빛났던 이강인...AFC "놀라운 인상을 남겼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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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활약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조명했다.

올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둥지를 옮긴 이강인. 시즌 초반부터 성공적으로 팀에 적응하며 경쟁력을 보였고 당연스럽게도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의 활약은 1차전부터 시작됐다. 바레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앞서 나가는 골과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요르단과의 2차전에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이날 경기 역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정우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1-2로 뒤진 상황,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비록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으나 이강인만큼은 빛났던 3차전이었다.

이강인의 경기 영향력은 토너먼트 단계에 진입하면서 더욱 커져갔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 출전한 이강인은 120분 동안 키패스 7회, 유효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고 온갖 축구통계매체들에게 최고 평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또한 호주와의 8강전,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강인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대표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거듭난 이강인. AFC도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아시안컵 공식 계정은 8일(한국시간) "3골 1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다음과 같이 놀라운 인상을 남겼다"라며 이강인의 대회 활약상 하이라이트 필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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