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 수표’ 북런던 더비, 일정 윤곽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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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보증 수표’ 북런던 더비, 일정 윤곽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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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미뤄졌던 북런던 더비의 일정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올 시즌 마지막 북런던 더비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와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전달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는 지난 1월 달에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아스널에 문제가 생겼다. 구단이 주장한 것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부상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등으로 기용 선수가 부족했다. 이에 경기 연기를 신청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검토 후 승인함에 따라 일정은 추후 공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정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었기에 궁금증은 증폭됐다. 4월의 경우, 토트넘과 아스널 모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 씩 배치되어 있어 그 사이에 들어가기엔 무리였다.

결국, 북런던 더비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토트넘은 7일 리버풀, 15일 번리, 23일 노리치 시티전이 있고, 아스널은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7일 리즈 유나이티드, 1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23일 에버턴전이 배치되어 있다. 23일 경기가 EPL 최종전이다.

EPL 사무국은 5월 9일 2번째 주부터의 스케줄 재조정을 통해 북런던 더비를 삽입한다. 최종 날짜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그 부근에서 진행된다.

현시점 아스널은 28경기 17승 3무 8패(승점 54)로 4위, 토트넘은 29경기 16승 3무 10패(승점 51)로 5위에 위치 중이다. 치열한 4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북런던 더비가 서로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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