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경기 337골’ 최강 골잡이, 뮌헨에 ‘폭발’...여전히 연장 논의 없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365경기 337골’ 최강 골잡이, 뮌헨에 ‘폭발’...여전히 연장 논의 없다

댓글 : 0 조회 : 866

856ff258dee20862d329b85ef18ec0f5_1647394207_0485.PNG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월드클래스 골잡이다. 2010-11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빅리그 입성을 완료했다. 이후 4시즌 간 187경기에서 103골 42도움을 기록하며 명성을 높였다. 많은 유럽 구단들이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는데, 최종 선택은 같은 리그의 뮌헨이었다.

자유 계약(FA)으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도 펄펄 날았다. 이적 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득점왕을 5차례 차지했다. 올 시즌도 29골로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있어 이변이 없는 한 득점왕이 유력하다.

최강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뮌헨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컵을 휩쓸었다.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분데스리가 우승 7회 우승, DFB 포칼컵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차지했다.

다만, 뮌헨에서 365경기 337골을 터뜨린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은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재계약 소식이 없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복수 클럽들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의 처리 방식에 굉장히 분노한 듯하다. 독일 ‘스포르트1’은 “여전히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없다. 이에 레반도프스키는 굉장히 화가 났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위한 연봉 인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현재 레반도프스키는 연간 2,300만 유로(약 315억 원)~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받고 있다. 뮌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적 여유 감소로 2,500만 유로라는 내부 샐러리캡을 설정했다. 구단이 선수에게 더 많은 연봉을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 ‘스포르트1’에 따르면 뮌헨은 적절한 시기에 재계약 협상을 두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레반도프스키의 마음은 상할 때로 상한 터. 만족할 만한 제안이 아니라면 떠날 가능성도 농후하다.


856ff258dee20862d329b85ef18ec0f5_1647394207_4154.PNG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