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데파이가 550억? 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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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데파이가 550억? 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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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데파이는 지난 시즌에 자유계약 대상자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했지만 현재 토트넘과 연결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에서 데파이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데파이의 토트넘행이 거론되기 시작한 건 최근이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을 중심으로 잉글랜드 몇몇 구단들이 데파이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데파이는 202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비롯한 경영진은 그의 거취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데파이는 아약스 시절 엄청난 활약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해 부활에 성공했다. 프랑스 리그에서 데파이는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보여줬고, 로날드 쿠만 감독의 부름을 받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출발은 좋았다. 데파이는 리그 15라운드까지 8골 2도움을 몰아치면서 팀의 득점원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부터 시작해 잔부상이 겹쳤고, 그 사이 바르셀로나의 사령탑은 사비로 바뀌었다. 사비 감독은 데파이에 만족하지 않고, 에메릭 피에르 오바메양을 데려왔다.

오바메양이 입성하자마자 미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고 우스망 뎀벨레까지 살아나면서 데파이의 입지는 다소 좁아졌다. 최근 4경기에서 2골을 넣어주면서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바르셀로나가 공격진 교통 정리가 필요해지자 데파이가 매물로 나온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데파이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약 555억 원) 정도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토트넘은 데파이 영입에 큰 관심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래도 토트넘은 스트라이커 영입에는 관심이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미래에 대해 의구심이 들고 있고, 수준급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는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에게 관심이 있기에 토트넘의 의지는 이번 이적시장에 다시 한번 점검받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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