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더블급 활약' 보스턴의 에이스는 여전히 제이슨 테이텀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트리플-더블급 활약' 보스턴의 에이스는 여전히 제이슨 테이텀

댓글 : 0 조회 : 323
61c9de9ea451138137889d7026de1376_1707788373_6574.PNG

역대급 베스트 5가 구성됐어도 보스턴의 에이스는 여전히 테이텀이다.

보스턴 셀틱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0-106으로 승리했다.

이날 제이슨 테이텀은 26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지미 버틀러가 결장했음에도 끈질긴 추격을 펼친 마이애미를 따돌리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보스턴은 현재 시즌 41승 12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올라 있다.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어느덧 컨퍼런스 2위까지 올라온 클리블랜드와의 승차도 무려 5경기나 난다.

과감한 투자가 제대로 빛을 보는 시즌이다.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던 마커스 스마트를 보내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한 데 이어 핵심 벤치 멤버였던 말콤 브록던과 로버트 윌리엄스를 투자해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가드인 즈루 할러데이까지 영입했다.

이를 통해 보스턴은 할러데이-데릭 화이트-제일런 브라운-테이텀-포르징기스로 이어지는 역대급 베스트 5를 완성했고 이는 보스턴이 시즌 내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스타 플레이어가 많아졌어도 여전히 보스턴의 에이스는 테이텀이다. 올 시즌 평균 27.0득점 8.5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그는 데뷔 후 가장 높은 평균 득점(30.1점)을 기록했던 지난 시즌에 비해 볼륨은 소폭 감소했지만 커리어 통산 가장 높은 야투 성공률(47.4%)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멤피스에서 재비어 틸먼을 데려와 벤치 보강에 성공한 보스턴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보스턴은 오는 14일 원정에서 브루클린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