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시치 해트트릭' 미국, 파나마 5-1 대파...본선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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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시치 해트트릭' 미국, 파나마 5-1 대파...본선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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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맹활약 속 미국이 대승을 기록했다. 


미국은 28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올란도에 위치한 엑스폴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13차전에서 파나마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국은 승점 25점에 도달하며 2위를 유지해 2018 러시아 월드컵 탈락 아픔을 달래고 카타르로 갈 확률을 높였다.


미국은 풀리시치, 무사, 아담스, 페레이라, 로빈슨, 짐머만, 스테펜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파나마는 블랙번, 곤돌라, 퀸테로, 곤도야, 에스코바르, 무리요, 메히아 등을 내보냈다.


시작부터 미국은 파나마를 압도했다. 밀어붙이는 흐름 속 전반 17분 풀리시치가 페널티킥(PK)을 성공하며 미국이 앞서갔다. 전반 23분엔 로빈슨 패스를 아리올라가 마무리해 차이는 벌어졌다. 전반 27분엔 아리올라가 페레이라 득점에 도움을 줬다. 전반 종료 직전 미국은 또 PK를 얻었고 이번에도 풀리시치가 성공해 전반을 4-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미국은 레이나, 아코스타를 투입했다. 파나마는 토레스, 메디나, 로드리게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파나마의 대폭 변화가 무색할 정도로 흐름은 미국 쪽에 있었다. 후반 20분 풀리시치가 완벽한 터치 후 돌아선 뒤 파나마 수비를 제치고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자신의 임무를 다한 풀리시치는 후반 25분 부시오와 교체됐다.


파나마도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다. 후반 32분 메디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보냈는데 골문을 빗나갔다. 미국도 추가골을 넣으려 했다. 후반 36분 레이나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후반 40분 파나마 프리킥 상황에서 고도이 헤더 득점이 나오면서 파나마가 한 점을 따라붙었다. 경기는 미국의 5-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미국(5) : 풀리시치(전반 17분, 전반 추가시간, 후반 20분), 아리올라(전반 23분), 페레이라(전반 27분)


파나마(1) : 고도이(후반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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