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11연속 무패 ‘안방불패’ 대전, 경남 상대로 승점 3점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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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11연속 무패 ‘안방불패’ 대전, 경남 상대로 승점 3점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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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전 승리를 통해 2연승과 홈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김포FC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분위기를 이어 홈 팬들에게 반드시 승점 3점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대전은 최근 3경기인 부산아이파크전(1:1), FC안양전(1:1), 안산그리너스전(0:0)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상대를 압도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안양을 상대로는 62:38의 점유율과 16개의 슈팅을, 안산전에서도 71:29의 점유율, 26개의 압도적인 슈팅을 기록했다.

득점이 없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이었지만 김포 원정에서 레안드로의 2득점에 힘입어 아쉬움을 털어내며 첫 승에 성공했다. 이제 안방에서 분위기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 앞선 홈 두 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에는 반드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임덕근이다. 임덕근은 U-22세 이하 선수로 대전 수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손꼽힌다. 지난 시즌 제주에서 대전으로 이적해 리그 11경기를 소화했으며 올 시즌에는 4경기 출전했다. 특히 지난 김포와의 경기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3백의 왼쪽 센터백으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한 임덕근은 20회로 양 팀 통틀어 최다 인터셉트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다. 또한 동료들과 66차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빌드업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임덕근은 활약에 힘입어 K리그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경기 상대인 경남과는 지난 시즌 4차례 맞붙어 3승 1패를 올렸다. 특히 홈에서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률 100%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경남전 강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또한 대전은 지난해 7월부터 홈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안방불패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도 홈 팬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홈에서 노린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경기 승리 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강했다. 처절하게 싸워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 이제 첫 승을 했으니 앞으로가 중요하다. 선수들과 단합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경기는 3월 22일 ‘제 30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절약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표어대회를 개최한다. 홈경기일(3월 26일) 14시~16시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현장 접수를 받으며 참가시, 어린이 티켓(E석) 2매가 증정된다.

당선자에게는 닌텐도 스위치(1등), 갤럭시 워치(2등), 갤럭시 버즈(3등)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지역 내 환경단체들과 협업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 YWCA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EM 발효액 키트를 증정하며 대전광역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2022년 물사랑 공모전’우수작품을 경기장 내에 전시한다. 공모작 투표도 진행되며 참여시 선수 친필 사인 티켓이 증정된다.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경기일(3월 26일) 경기 시작 두 시간전(14:00 ~)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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