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메시, PSG 연봉 1위 아닌 2위...‘657억’ 1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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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메시, PSG 연봉 1위 아닌 2위...‘657억’ 1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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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에는 리오넬 메시보다 더 돈을 많이 받는 선수가 있었다.

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의 보도를 바탕으로 프랑스 리그1 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 20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20명의 선수 중 무려 18명이 PSG 소속이었다.

놀랍게도 1위는 메시가 아니었다. 메시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와 결별하면서 PSG행을 선택했다. 메시가 정든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도 구단에서 연봉을 맞춰줄 수 없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PSG에서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메시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있었다.

주인공은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매달 34만 파운드(약 54억 7800만 원)를 수령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4080만 파운드(약 657억 원)에 달했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소형 구단 선수단 전체 연봉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그렇다고 메시가 적은 연봉을 받는 건 아니었다. 메시는 매달 280만 파운드(약 45억 1100만 원)를 받았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3360만 파운드(약 541억 원)다. 네이마르와 비교해서 적을 뿐이지 메시의 연봉도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네이마르와 메시 다음은 당연히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매달 185만 파운드(약 29억 8000만 원)가 통장으로 입금됐다. 연봉은 2220만 파운드(약 357억 원)다. 이마저도 대단한 금액이지만 PSG는 음바페를 잔류시키기 위해 네이마르 이상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 3대장과 나머지 선수들의 연봉 차이는 꽤나 컸다. PSG 주장인 마르퀴뇨스와 핵심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가 4위에 위치했는데, 네이마르와 연봉 차이가 무려 3배 이상 벌어졌다. 2위인 메시와도 약 3배 정도 차이가 났다.

이 점을 감안해도 PSG의 자금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리그1 최다 연봉자 TOP 20명 중 14위까지가 모두 PSG 소속이었다. 다른 구단은 PSG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마저도 AS모나코 소속인 위삼 벤 예데르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각각 15위와 18위에 자리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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