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설’ 손흥민, 구단 최다 득점자 10위 등극 코앞...대기록 달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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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설’ 손흥민, 구단 최다 득점자 10위 등극 코앞...대기록 달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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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시즌 안에 토트넘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5위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넘겨받은 뒤 전매특허인 페인트 동작으로 수비수를 완벽히 속인 뒤 깔끔한 마무리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수비수들이 케인에게 집중된 사이 후방 공간을 파고 들어 기회를 잡았고,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2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EPL에서만 83골을 터트렸다. EPL을 거친 수많은 선수 중 손흥민보다 득점을 많이 넣은 선수는 이제 49명밖에 없다. 손흥민이 EPL 역대 득점 순위 50위에 등극했기 때문이다.

EPL 50위 등극도 대단하지만 손흥민은 다른 기록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5-06시즌에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약 7년 정도의 시간 동안 316경기를 소화했다. 그동안 손흥민은 EPL에서 83골, 각종 컵대회에서 총 38골을 터트리면서 121골을 넣었다.

121골을 넣은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최다 득점자 1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10위권 진입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11위인 로비 킨과는 단 1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10위인 테디 셰링엄과도 3골차다. 이번 시즌 9경기가 남은 상태라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2024-25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상태다. 이번 시즌이 끝나도 3시즌이 더 남았다. 매 시즌 10골 이상의 득점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더 높은 순위도 바라볼 수 있다. 현재 토트넘 최다 득점자 5위는 159골을 기록 중인 저메인 데포다. 손흥민의 득점력이라면 충분히 넘볼 수 있는 목표다.

손흥민의 영원한 파트너인 케인은 토트넘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있다. 1위인 지미 그리브스와는 21골 차이다. 빠르면 다음 시즌 안에 케인은 구단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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