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리뷰] ‘포파나 골’ 레스터, 렌에 합산 스코어 3-2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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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리뷰] ‘포파나 골’ 레스터, 렌에 합산 스코어 3-2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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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가 끝내 웃었다.

레스터 시티는 1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16강 2차전에서 스타드 렌에 1-2로 패배했다. 그러나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함에 따라 합산 스코어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렌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라보르드, 트리에, 부리고드, 산타마리아, 마르틴, 마예르, 트뤼페르, 아구에르드, 오마리, 트라오레, 알렘다르가 출전했다.

원정팀 레스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헤아나초, 반스, 올브라이턴, 듀스버리홀, 은디디, 틸레망스, 토마스, 포파나, 아마티, 저스틴, 슈마이켈이 출격했다.

렌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8분 테리어가 페널티 박스 좌측면으로 쇄도한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부리고드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레스터가 반격했다. 전반 15분 속공이 이뤄졌고, 이헤아나초의 패스를 받은 반스가 문전에서 슈팅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양 팀은 유망한 기회가 존재하지 않았고, 합산 스코어 1-2로 렌이 추격하며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레스터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분 코너킥에서 아마티가 헤더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위에 그쳤다. 이어진 기회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5분 이번엔 반대편에서 코너킥이 올라왔고, 포파나가 높은 타점의 헤더로 돌려놨다. 공은 파 포스트를 맞고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합산 스코어 3-1.

렌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기라시의 패스를 받은 타이트가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합산 스코어 3-2로 레스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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