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에이스’ 음바페, 후반 출격→1골 1골대...국대서만 7G ‘10골’

‘역시 에이스’ 음바페, 후반 출격→1골 1골대...국대서만 7G ‘1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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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음바페다.

프랑스는 1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1조 3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음바페는 크로아티아전에 이어 이날 경기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벤제마, 코망, 그리즈만, 디아비의 공격진을 내세웠다.

프랑스는 주도권을 잡았지만, 오스트리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선제골까지 헌납했다. 전반 37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라이머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바이만이 가볍게 밀어 차 넣었다.

답답함이 계속되자 결국 음바페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8분 그리즈만을 대신해 음바페가 투입됐다. 이윽고 후반 38분 동점골이 탄생했다. 은쿤쿠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까지 성공할 뻔했다. 후반 41분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 슈팅이 골키퍼를 맞은 뒤 골대를 맞았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프랑스는 음바페의 활약 덕분에 패배를 면할 수 있었다. 3차전 종료 기준 프랑스는 2무 1패(승점 2)로 조 4위다. 최하위이긴 하나 선두 덴마크(승점 6)와는 4점 차에 불과해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 패배했다면 사실상 물거품 될 뻔한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살린 것이다.

최근 프랑스 대표팀에서 음바페의 발끝이 불 뿜고 있다.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오스트리아전까지 7경기 10골을 터뜨렸다.

통산에서는 56경기 27골이며 역대 프랑스 선수로는 단독 1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TOP10까지는 1골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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