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아니다’...“연락도 안 했다”
최근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조명됐다. 이탈리아 저널리스트인 알프레도 페둘라는 “뮌헨은 토트넘 훗스퍼에 케인 영입이 가능한지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알렸다. 이밖에 외신들도 뮌헨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케인을 노리고 있음을 밝혔다.
뮌헨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이유는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가능성 때문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구단의 미지근한 태도에 분노했고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내 안의 무언가가 죽었다. 인생에서 더 많은 것들을 느끼기 위해 떠나고 싶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면서 누가 뮌헨에 잔류하길 원하겠는가? 바르셀로나 외에 다른 제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
레반도프스키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만약 뮌헨이 이적료를 챙기려면 올여름 놓아주는 것이 맞다.
다만, 레반도프스키급의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수 있는지가 문제다. 레반도프스키는 지금까지 공식전 374경기에 출전해 344골 72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걸맞은 대체자는 몇 없다.
그중 한 명으로 케인이 거론된 것이다.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케인 역시 마찬가지로 뛰어난 득점력을 보유했다. 앞선 소식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완벽한 대체자는 케인이라는 소리다.
원래도 가능성이 없는 부분이었으나, 쐐기를 박을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1일(한국시간) “대리인 중 한 명이 오늘 내게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린 뮌헨과 얘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케인과 뮌헨 사이는 전혀 뜨겁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2022-23시즌도 토트넘에서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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