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세리에 챔피언과 경쟁서 ‘승리 유력’...‘리그앙 수준급 CB IN’

뉴캐슬, 세리에 챔피언과 경쟁서 ‘승리 유력’...‘리그앙 수준급 CB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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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벤 보트만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은 LOSC 릴과의 협상 후 보트만의 영입에 근접하게 됐다. 뉴캐슬은 최근 몇 주 동안 AC밀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돌파구를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뉴캐슬 내부에서는 보트만의 영입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70억 원)가 될 것이다. 다음 시즌 보트만이 뉴캐슬 선수가 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트만은 2000년생으로 22세에 불과하지만, 프랑스 무대에서 수준급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왼발잡이란 희소성과 더불어 195cm의 강력한 신체조건을 보유했다. 빌드업, 공중 장악 능력, 맨 마킹 등 기술적인 면에서 호평이 잇따랐다.

보트만의 영입을 위해 복수 클럽이 달려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이 주로 거론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AC밀란이 적극적이었다.

여기서 토트넘은 관심을 철회함에 따라 뉴캐슬, AC밀란의 2파전으로 굳혀졌다. 당초 AC밀란행이 유력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2021-22시즌 도중 “보트만은 AC밀란과 가까워지고 있다. 5년 계약으로 개인 합의가 이뤄졌다. AC밀란은 시즌 종료 전에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몇 주 안에 릴과 합의에 도달하고자 한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시즌 종료까지도 합의는 이뤄지지 않으면서 기류가 변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캐슬은 원래 이적료에서 절반을 선지급하고 나머지를 분할로 내는 계약 형식을 고수해왔다. 그러다 이번에 3,000만 파운드를 과감하게 내밀면서 릴의 마음을 산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멧 타겟을 완전 영입한데 이어 보트만까지 합류하게 된다면 경쟁력 있는 수비 라인을 완성하게 된다. 이미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키어런 트리피어, 댄 번을 품에 안았던 뉴캐슬이다.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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