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현대건설전 세트 스코어 3-2 패했습니다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 강소휘가 이날 경기 13점을 올리며 경기력을 회복한 것이 한국도로공사에겐 위안으로 남았습니다 올 시즌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세터 김다은 역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풀타임 활약하며 남은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아시아쿼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가 빠진 가운데 외국인 공격수 메렐린 니콜로바는 34득점으로 고군분투 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는 역부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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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지난 기업은행전 세트스코어 3-2로 패했습니다 개막 3연승에 실패하고 홈에서 첫 패배를 안은 정관장은 승점 1점을 추가한데 만족했습니다 시즌 전적 2승1패로 3위, 이날 정관장은 반야 부키리치가 25점,메가왓티퍼티위가 18점으로 활약했으나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팀 패배를 막을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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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정관장의 시즌 경기력을 고려해본다면 전반적인 경기력이 정관장이 우위에 있습니다 탄탄한 수비 이후 부키리치와 메가가 공격력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공격,수비 밸런스가 안정된 모습이지만 한국도로공사는 승부처에서 집중력도 아쉽고 경기가 안풀릴때 마다 메렐린 니콜로바에게 의존도가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부키리치와 메가 쌍포가 고른 활약이 나올수 있는 정관장과 견줘 화력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습니다 정관장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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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