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V-리그 여자 프로배구 프로토 분석 프리뷰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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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출발이 나쁘지 않습니다. 2024-25시즌 V리그 첫 경기 상대인 흥국생명을 맞아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지만 IBK기업은행을 3-1로 꺾었고 직전경기 상대인 GS칼텍스도 3-0으로 손쉽게 이겼습니다.
공격 범실이 단 3개에 불과했고 3세트를 진행하는 동안 블로킹은 9개를 쳐냈습니다. 양효진, 이다현, 고민지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 데다 모마, 양효진, 정지윤,. 위파이로 이어지는 4인방의 활약은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소리. 여자부 7개 중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조직력을 키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페퍼저축은행과 치른 첫 경기에서 0-3 완패로 물러났고 직전경기 상대인 IBK기업은행을 맞아 1-3으로 패했습니다. 수비력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2경기 도합 블로킹이 고작 7개에 불과합니다.
아시아쿼터 유니, 외국인 선수 니콜로바와 이적생 강소휘가 조금 더 힘을 내야 합니다. 니콜로바는 27점을 뽑아냈지만 배유나가 8점, 강소휘가 7점에 그치는 등 토종선수들의 약할이 미비합니다. 신인왕 출신 세터 이윤정, 미들 블로커 김현정, 아웃사이드 히터 전새얀도 존재감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