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KBL 한국 프로농구 서울 삼성 안양 KGC 분석 탑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댓글 : 0 조회 : 1300 2022.03.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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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 홈 팀 서울 삼성

홈 팀 서울 삼성 썬더스가 3월 8일 KCC와의 경기에서 80-95로 패배하며 시즌 10번째 승리를 기록하는데 실패 하였다.

김시래가 1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가 라건아와의 골밑싸움에서 밀리며 8득점에 그쳤고 KCC의 신들린

듯한 3점슛 행진을 막아내지 못한 것이 컸다. 삼성은 1쿼터 부터 13-28로 크게 뒤지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2쿼터 한때

격차를 한자리수로 좁히며 추격하였으나 이내 KCC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다시 스코어가 벌어졌다. 반면 삼성의 슈터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원석,임동섭, 등도 부진한 득점력으로 팀패의 원인을 제공했다. 삼성은 힉스가 막히면 슈터들까

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어웨이 팀 안양 KGC 인삼공사

어웨이 팀 안양 KGC 인삼공사는 3월 5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67-88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경기전 부터 오리온

이승현의 부재로 KGC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였다. 예상대로 1쿼터부터 KGC가 기선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1쿼터

스펠맨의 가벼운 부상으로 벤치로 돌아가자 오리온은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2쿼터 돌아온 스펠맨과 오세근,문성곤의 재

치있는 움직임으로 스코어는 더욱 벌어졌고 승부는 손쉽게 KGC의 승리로 끝났다. 오세근은 이승현이 없는 골밑에서 맹활

약하며 20득점을 올렸고 전성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0득점을 기록했다.

서울 삼성 안양 KGC 가이드

최하위 삼성과 4위 KGC의 맞대결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KGC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올시즌 삼성은 전력은 지난해보다

약해진 상태이며 외국인 선수의 부상과 적응문제가 발생하고 슈터부족 문제까지 겹치면서 평균득점에서도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GC는 시즌중 슬럼프를 탄적이 있었지만 오세근이 부상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서주고 있고 변줄형 ,전선형,문성곤이 외곽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펠맨도 최근 폼이 떨어진긴 했지만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공격에서 크게 앞서는

모습이다 .

안양 KGC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