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K-2리그 국내 프로축구 분석자료 K리그 중계 K리그 분석 케이리그 중계 K리그 예측 

○ 청주

청주는 리그에서 5승 6무 7패로 11위다. 홈에서 3승 3무 4패를 기록했는데, 9득점 15실점으로 공수 균형은 원정보다 안 좋았다. 그래도 근간 리그 4경기에서 2승 2무로 무패를 달리는 등 어느 정도 K리그2 템포에 적응을 한 듯한 모습이다. 김포(2-1)나 부산(1-1) 등 상위권 팀들에게도 승점을 따냈다. 홍성민을 제외하고는 별 다른 부상 선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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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안양은 9승 4무 4패로 리그 4위에 자리해 있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경남에 2-4로 많이 지면서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의 상승세가 뚝 끊겼다. 그래도 올 시즌 연패가 단 1차례에 불과했을 정도로 승점 관리에서는 탁월한 모습을 보여왔던 안양이다. 스쿼드에 부상 선수가 없는 만큼 풀핏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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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올 시즌 첫 경쟁에서는 안양이 홈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안양은 18개의 슈팅 중 11개나 유효슈팅으로 연결됐을 정도로 굉장한 공격력을 펼쳤다. 청주의 강세가 좋다고 그러하나, 안양까지 넘기에는 전력 차가 뚜렷하다. 안양 입장에서도 원정 경기이긴 그러하나, 선두 경쟁을 펼치는 광경에 무승 행진에 빠질 여유가 없었다. 다득점 모습 속 안양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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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승

○ +1 핸디 무

○ 2.5 오버

○ 천안

천안은 리그에서 2무 15패로 아직도 첫 승이 없었다. 부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7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이내 김천에게 1-4로 대패하며 한계를 맛봤다. 구단 안팎으로도 천안이 K리그2 수준에 적합한 팀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빗발칠 정도로 전력이 좋지 않다. 공격력수 바카요코를 방출하고, 파울리뇨와 정석화를 데리고 왔지만, 큰 반전은 기대하기 힘들다. 김창수, 김주현, 차오연 등은 전과 같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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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이랜드는 7승 3무 8패로 리그 7위에 자리해 있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4승 3무 2패로 되려 더 합리적인 성적을 거뒀는데, 9경기 10실점으로 수비도 더 안정적이었다. 리그에서도 합리적인 리듬을 보이다가 근래 4경기에서는 1승 1무 2패로 주춤했는데, 부산(1-2), 안양(1-2) 등 상위권 팀들을 만난 탓이 컸다. 츠바사, 헤난, 곽성욱, 윤보상, 강정묵은 부상으로 요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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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올 시즌 첫 다툼에서는 이랜드가 3-2 승리를 챙겼다. 이랜드는 이날 승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요번에도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서 벗어날 기회로 삼고 있다. 무엇보다 올 시즌 천안은 그 어떤 팀도 범접하기 힘들 정도의 토템력을 갖추고 있다. 내심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이랜드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고 가야 할 경기. 새롭게 영입한 송시우도 2경기만에 데뷔골을 쏘며 팀에 완전히 적응했다. 다득점 모습 속 이랜드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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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랜드 승

○ +1 핸디 무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