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KBO 국내 프로야구 분석자료 KBO 중계 KBO 분석 국야 중계 KBO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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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최원태(6승 3패 2.71)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0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 뒤 휴식을 취했던 최원태는 컨디션은 좋은 상황. 금년 SSG 상대로 원정에서 2경기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호투를 해냈고 홈에서도 강하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을 무너띄면서 6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SSG의 좌완 라인을 완벽히 공략해 냈다는 점이 무엇보다 반가운 부분입니다. 특히 경기 후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는게 포인트. 그러나 이명종의 3실점은 아무래도 지친 기미가 조금 보입니다.



◈SSG


오원석(5승 5패 4.46)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27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원석은 6월 들어서 극도로 기복이 심한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금년 키움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키움에게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맥키니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에 이명종을 흔들면서 3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마지막에 어느 정도 타격감을 올렸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다만 맥키니 공략 실패가 후유증을 남길수 있을듯.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임준섭의 하락세가 너무나 가파릅니다.



◈코멘트


서로 경기를 한번씩 주고 받았다. 다만 SSG 입장에선 3일 연속 좌완 투수가 등판한다는 점이 변수가 되겠지만 오원석은 키움 상대로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게 포인트. 물론 최원태도 충분히 호투를 해줄수 있는 투수이긴 하나 현 시점에서 접전이 되면 불펜의 우위를 지닌건 SSG. 뒷심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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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정용(3승 5.48)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25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정용은 선발로서의 전환 자체가 여전히 아쉬움이 많은 편입니다. 이번 경기도 한계점은 공 50개로 봐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김건국과 박준표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KIA 투수진의 차륜전에 막히면서 번번히 찬스를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홍창기가 4회말 2사 만루 찬스를 날려버린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나마 불펜의 5이닝 무실점은 전날 경기의 소득일 것입니다.



◈KIA


숀 앤더슨(4승 6패 3.82) 카드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합니다. 20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앤더슨은 목요일 노게임으로 선언된 키움과 홈 경기에서 1이닝 4실점이라는 엄청난 부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2일 휴식을 취하고 올라오긴 하지만 오히려 이 점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플럿코 상대로 1이닝 5득점의 몰아치기를 선보인 KIA의 타선은 좌타자들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게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좌타자들의 활약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6.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 팀이 가진 최대의 힘일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KIA의 타선은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LG가 불펜 차륜전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KIA 타선에게 악재가 될수 있는 부분. 결국 앤더슨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지만 직전 노게임 투구, 그리고 그 이후의 휴식을 고려한다면 차라리 앤더슨은 화요일 경기에 등판하는게 맞는 거였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1.5 LG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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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3승 4패 3.45)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7일 롯데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원태인은 사직에 강한 징크스를 이어갔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금년 한화 상대로 홈에서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점이 약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산체스와 남지민 상대로 4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에서도 여전히 반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3회말 무사 1,2루에서 나온 피렐라의 직선타 병살타때 경기의 분위기가 확 기울었다고 할수 있을듯. 올라오는 족족 무너진 불펜에겐 이제 기대를 가지는것도 양심 불량인듯 합니다.



◈한화


펠릭스 페냐(6승 4패 3.05) 카드로 9연승에 도전합니다. 27일 KT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냐는 그야말로 핏빛 호투가 무엇인지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삼성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는 나름 복수전의 찬스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맹폭하면서 노시환의 2홈런 포함 10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한번 신바람을 타니 전혀 그칠줄 모르고 있는 중입니다. 결정적 동점 홈런과 쐐기 3점 홈런을 터트린 노시환은 그야말로 MVP 모드 발동중. 그러나 남지민의 3실점은 이번 경기를 생각한다면 불안감을 남길수 있습니다.



◈코멘트


최근 한화의 타선은 그야말로 불타고 있습니다. 특히 노시환의 활약이 대단한 편. 원태인이 이전에 홈에서 만났던 한화와는 완전히 다른 팀이고 페냐가 시즌 초에 만났던 삼성은 지금의 삼성과 완전히 다른 팀입니다. 삼성의 일요일 징크스는 아마도 깨질 것입니다. 기세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1.5 한화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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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6승 4패 3.14)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27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고영표는 집중타를 허용한게 결국 패인이 되었다. 그래도 원정이 아닌 홈에서의 고영표는 완전히 다른 투수라는걸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 상대로 3점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만큼은 격이 다른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상철이 필요할때 결정적 홈런포를 날려준게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배제성 강판 이후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젠 정말 35경기째 등판한 박영현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NC


신민혁(3승 2패 4.21)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27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신민혁은 6월 선발로 복귀한 이후 5이닝 1실점급의 투구가 꾸준히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5월 10일 KT 원정에서 5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배제성과 이상동 상대로 서호철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어느 정도 타격감은 올라왔다고 해도 좋을 듯. 그러나 KT의 불펜 상대로 중후반에 침묵한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블론과 패배를 모두 기록한 불펜은 이제 이용찬을 전혀 신뢰할수 없어 보입니다.



◈코멘트


이틀 연속 KT는 NC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후반 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즉 좋을때의 KT와 나쁠때의 NC가 모두 나오고 있는 것. 비록 NC가 잠수함 투수에게 강하다고는 하지만 홈 경기의 고영표는 공략 레벨이 매우 높은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물론 최근의 신민혁은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해내고 있긴 하나 KT 원정에서 흔들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직전 경기에서 송명기가 등판했다는게 신민혁에겐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핸디]] : -1.5 KT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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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댄 스트레일리(3승 5패 4.1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LG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트레일리는 2경기 연속 5이닝을 1실점 이하로 막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는데 문수 구장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나름 기대를 걸 여지가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곽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홍건희 상대로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롯데의 타선은 울산 구장에서의 부진이 계속 길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9회말 1점차 1사 1,2루에서 동점을 만들지 못한건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간 느낌. 결정적인 추가 홈런을 내준 한현희는 불펜 체질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두산


라울 알칸타라(8승 3패 1.90)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키움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다시금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꽤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롯데 상대로도 사직 원정에서 강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반즈와 한현희 상대로 강승호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원정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나마 확실한 장거리포가 3명이 있다는 점이 롯데보다는 우위를 점유할수 있는 부분일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슬슬 홍건희의 과부하가 터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이번 문수 구장 경기는 상당한 투수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투수전의 가능성이 높은 편. 하지만 지금의 스트레일리는 이닝 소화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 투수인 반면 알칸타라는 이닝 소화가 확실한 투수고 이 점이 불펜의 운용의 묘를 바꿀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1.5 롯데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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