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K리그 국내 프로축구 분석자료 K리그 중계 K리그 분석 케이리그 중계 K리그 예측

○ 전북현대

전북은 리그에서 8승 3무 8패로 8위에 자리해 있다. 홈에서 5승 1무 3패를 기록 중인데, 근간 3차례 홈 경기에서는 전승을 거뒀다. 홈 9경기에서 13득점 7실점으로 수비력도 꽤 탄탄한 편이었다. 지난 라운드 광주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상승세가 끊긴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백승호, 김진수, 홍정호, 김문환, 안드레 루이스 등 주전급 자원들의 줄부상도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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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제주는 8승 5무 6패로 리그 4위다. 원정 경기에서 5승 2무 3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근간 3차례 원정 경기에서는 서울(1-1), 포항(1-2), 울산(1-5) 등 상위권 팀들과 맞붙은 탓에 승리가 없다. 원정뿐만 아니라 근간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는 점도 걱정거리다. 이창민이 군 문제로 빠지고, 안현범이 A매치에서 부상을 당해 이탈한 점 역시 재앙이다. 이주용, 구자철, 송주훈 등 기존 부상자 대다수가 컴백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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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10차례 리그 경합에서는 전북이 4승 4무 2패로 우위를 보였다. 올 시즌 부진이 길어지던 와중에도 제주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는 등 근간 경합 3연승으로 제주만 만나면 적절한 모습을 보였다. 두 팀 모두다 마라도 낀듯이 부상자가 연달아 발생하며 정상적인 전력을 꾸리기가 능력들다. 영별히 김진수가 빠진 전북의 경기력은 늘 좋지 않았다. 단 페스레스쿠 감독의 전술이 제대로 녹아들기에도 시간이 부족했다. 저득점 모습 속 무승부가 유력해보이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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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승부

○ 제주 플핸 승

○ 2.5 언더

○ 대구

대구는 리그에서 7승 6무 6패로 7위에 자리해 있다. 홈에서 4승 3무 2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14득점 12실점으로 다득점 모습의 경기가 많았다. 근간 2차례 홈 경기에서 서울(1-0), 수원FC(3-1) 등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는 등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달리고 있다. 페냐, 이근호, 홍정운이 부상 중인 가운데 에드가마저 퇴장 징계로 결장하는 점은 불안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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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삼성

수원은 2승 3무 14패로 리그 꼴찌로 이대로라면 강등이 유력하다. 근간 리그 6경기에서 5패나 당할 정도로 리듬이 최악에 가깝다. 원정 경기에서 그나마 2승 1무 6패로 승리를 맛봤다. 주중 인천과의 FA컵 원정 경기를 치르고 와 체력적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걱정거리다. 전진우, 한호강, 김경준, 최성근 등은 전과 같이 부상 중이고, 김주원도 경고누적 징계로 빠진다... 그래도 용병 바사니가 이번 경기에서 컴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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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간 10차례 경쟁에서는 대구가 5승 2무 3패로 우위를 보였다. 올 시즌에는 2차례 맞붙었는데, 리그에서는 대구가, FA컵 4라운드에서는 수원이 각각 1-0 승리를 챙겼다. 대구는 올 시즌 연패가 단 1차례밖에 없었을 정도로 위기에서 잘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홈에서 연패는 좀처럼 허용하지 않으며 홈 어드밴티지를 명백히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에드가의 부재로 공격력 전개에 애를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수원은 잡아야 할 상대다. 저득점 모습 속 대구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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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승

○ -1 핸디 무

○ 2.5 언더

○ 서울FC

서울은 리그에서 9승 5무 5패로 3위에 자리해 있다. 홈에서 5승 3무 1패로 선전했는데, 16득점 8실점으로 공수 균형도 탄탄했다. 근간 리그 5경기에서는 2승 2무 1패로 조금 주춤했는데, 멀티 득점 경기가 1차례도 없을 정도로 공격이 짜게 식은 모습이었다. 황의조가 계약 기간 만료로 팀을 떠났고, 김신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점도 불안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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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전은 7승 6무 6패로 리그 6위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3승 4무 3패를 거뒀는데, 19득점 19실점으로 유독 다득점 모습의 경기가 많았다. 원정 3승 중 2승이 수원(3-1), 강원(2-1) 등 강등권 팀들에게 거뒀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종종 상위권 팀들의 발목을 잡아온 대전이다. 수비수 조유민과 공격수 전병관은 전과 같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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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올 시즌 첫 경쟁에서는 대전이 홈에서 대전이 3-2 승리를 챙겼다. 팀 개편 이전 기록을 포함해 무려 19년 만의 경쟁 승리였을 정도로 유독 서울만 만나면 약했던 대전이다. 서울은 순위는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지만, 올 시즌 연승이 단 1차례에 불과했었다.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적도 없다. 근간 서울의 답답한 공격을 고려하면 대전이 의외로 승리를 챙겨갈 수도 있는 경기. 다득점 모습 속 대전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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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승

○ 대전시티즌 핸디 승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