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케이시 켈리(6승 4패 4.26)를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합니다. 23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켈리는 홈에서 확실하게 반등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금년 KIA 상대로 4월 39일 홈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지금의 켈리는 그때와 완전히 다른 투수. 수요일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8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메가 트윈스포의 후유증이 없다는게 가장 큰 강점입니다. 다만 홈 경기 파괴력은 살짝 아쉬움이 있을듯. 거의 풀로 돌아간 불펜에게 이 비는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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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4승 4패 3.94)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24일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양현종은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패턴상으론 일단 부진 타이밍인데 LG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다는 점이 걸립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안우진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은 그다지 좋지 않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을듯. 시즌 초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엄청나게 소모된 불펜에게 이 비는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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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최근 LG의 타선은 놀라운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금년 LG 상대로 부진했고 최근 기복이 심한 양현종이 버텨내기엔 무리가 있을듯. 물론 켈리가 예전에 KIA 상대로 부진하긴 했지만 그때보다 최근 투구 내용이 더 좋고 무엇보다 타격이 다릅니다. 전력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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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LG 승

[[U/O]] : 오버 ▲

◈삼성

최채흥(6.75)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24일 SSG 원정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최채흥은 첫 등판을 제외하면 부진한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시즌 첫 홈 경기라는 점이 변수일텐데 금년 한화 타선이 좌완 상대로 부진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이인복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홈에서 장거리포가 터져주느냐는 별개의 이야기일듯. 리그 최악을 향해 가는 불펜진은 정말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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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4승 5패 3.84)를 내세워 18년만의 7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NC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이라는 데뷔후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문동주는 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투구의 기복이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듯. 수요일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6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연승 기간동안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힘에 기대볼수 있을듯. 조금 지친 불펜에게 이 비는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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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군에 복귀한 이후 최채흥의 투구는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든 편입니다. 그러나 문동주는 장마철에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문제가 있는 편. 결국 후반 경기력이 관건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한건 한화. 뒷심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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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한화 승

[[U/O]] : 오버 ▲

◈KT

윌리엄 쿠에바스(1승 3.38)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KIA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쿠에바스는 빠르게 KBO에 재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홈이라는 점 역시 쿠에바스에게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수요일 경기에서 한승혁 상대로 1회초 4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KT의 타선은 집중력은 확실히 원정에 비해 홈 경기가 조금 더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도 여기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최근 흔들리는 불펜은 박영현이 하루의 휴식을 얻은게 매우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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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일러 와이드너(2승 2패 6.35)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3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와이드너는 최근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 수요일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이제 반등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어찌됐든 이 팀은 타격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 복잡하게 쓴 불펜에게는 이 비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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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직전 등판을 고려한다면 쿠에바스는 다시금 홈으로 돌아왔을때의 호조를 보여줄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와이드너의 투구는 물음표가 많은 편. 게다가 KT는 홈에서 강점이 있고 포심-슬라이더 조합의 투수에게도 나름 강점이 있는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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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KT 승

[[U/O]] : 오버 ▲

◈키움

아리엘 후라도(5승 7패 2.69)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8.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후라도는 완봉을 하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간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 상대로 7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목요일 경기에서도 1회초에 4점을 올리는등 현재의 타격감은 대단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소모가 많은 불펜에게 어찌됐든 이 비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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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4승 1패 3.59)이 연승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광현은 좋을때와 나쁠때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4월 21일 키움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최근 원정의 김광현에게 호투를 기대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LG의 투수진 상대로 6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타격만큼은 기대를 해도 좋은 레벨입니다. 다만 홈에 비해서 원정 경기력은 살짝 아쉬움이 있는 편. 흔들리는 불펜은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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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최근 키움의 타격은 집중력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원정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김광현 상대로 좋은 승부가 가능할듯. 게다가 후라도의 투구 역시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불펜 역시 휴식을 취한게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SSG의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 기대가 어렵다. 홈의 잇점을 가진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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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키움 승

[[U/O]] : 오버 ▲

◈롯데

박세웅(4승 2패 2.74) 카드로 3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LG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박세웅은 실질적인 롯데의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두산 상대 시즌 첫 등판이지만 현재의 박세웅은 리그에서도 가장 믿을수 있는 투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9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최근의 호조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아무래도 사직이 아닌 문수 구장이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을듯. 불펜에게는 이 비가 그나마 다행스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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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브랜든 와델(1패 1.5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복귀 무대 첫 등판이었던 24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와델은 안정감 있는 투구를 재현한 바 있습니다. 롯데 상대는 한국 입성 이후 처음인데 원정 경기 투구가 아쉬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페디에게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일단 우천 취소가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원정에서 반등 할수 있느냐가 관건일듯. 그러나 이 팀의 불펜은 최근 크게 흔들리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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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삼성이라는 보약을 먹고 롯데가 부활했습니다. 최소한 이번 주말 시리즈까지는 기세를 이어갈수 있을듯. 특히 최근의 박세웅은 그야말로 난공불락에 가까운 투구를 해주고 있고 롯데 타선의 집중력도 훌륭합니다. 원정에서 약한 와델이 버티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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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롯데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