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KBO 국내 프로야구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탑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해외중계 

엘지 LG 트윈스 (임찬규 3승 5패 5.98)

임찬규는 퓨처스에서 한 달 정도 조정을 마친 이후 1군 무대로 올라왔다. 2경기에 나와 1패를 당했는데 평균 5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소화에 대한 우려는 지워냈다. 지난 시즌 후반 올라갔던 구속이 다시 떨어졌기에 패스트볼의 피장타율이 높지만 슬라이더와 너클커브, 포크볼과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수싸움을 할 수 있는 투수다. 롯데 상대로는 시즌 1경기에서 1패 7.36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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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스파크맨 2승 2패 4.81)

스파크맨은 부진했던 기아전 등판 이후 만난 두산 상대로 QS를 기록하며 선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최근 선발 6경기에서 4차례의 QS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던 초반을 벗어났다. 확실한 써드피치가 없지만 153의 속구로 타자를 충분히 상대하고 있다. 또, 지난 경기에서 볼넷 허용을 1개로 줄이며 반등도 예고했다. 엘지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서 3.2이닝 동안 3실점하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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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승리를 본다. 롯데는 토요일 경기에서 한동희의 투런포 이후로 득점권 찬스를 잘 해결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장타 허용이 많은 임찬규 상대로도 득점을 기대할만하다. 그러나, 엘지 역시 이 경기에서 물러설 수 없다. 팀의 레전드인 박용택의 은퇴식이 거행되는데 선발로 고등학교 후배인 임찬규를 내보낼만큼 의미가 큰 경기다. 또, 속구 위주로 나설 스파크맨을 공략할 충분한 타선의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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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LG 트윈스 승

엘지 LG 트윈스 핸디캡 승

오버